안철수 방명록 맞춤법 실수/안철수 방명록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새 정치를 하겠다는 당찬 포부로 4.15 총선을 앞둔 1월 19일 독일에서 귀국한 안철수 전 의원의 현충원 방명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에도 안철수 전 의원은 여러 방명록에서 그만의 독특한 글씨체와 맞춤법 실수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오늘(20일)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또 다시 방명록 맞춤범을 틀리면서 흑역사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안 전 의원은 현충탑에 참배한 뒤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이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2020.1.20 안철수`라는 방명록을 작성했습니다. 

그는 방명록을 쓰는 도중 대한민국 부분에서 `국`을 `굴`로 잘못 적었다가 고쳐 썼습니다. 



또 `굳건히`를 `굳건이`로 잘못 적기도 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과거에도 종종 이런 실수를 했습니다.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창당 당시엔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쓴 방명록으로 인해 오자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대의를 위해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대통령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히 새겨 실천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인데, `깊이`를 `깊히`로 잘못 쓴 것입니다. 

물론 이날 방명록 글귀는 당시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위원장이 쓰고 안 전 의원은 이름만 쓴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 전 의원 역시 맞춤법 논란을 피해가긴 쉽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도 방명록 때문에 곤욕을 치렀기 때문입니다.


안 전 의원은 지난 2012년 강원도 원주 밝음신협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꿈꿈니다`라고 방명록을 썼다가, 당시 대변인의 지적을 받고 `꿈꿉니다`로 고쳐 쓴 바 있습니다.


한편 안 전 의원은 이날 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역을 모두 참배했습니다. 

참배 순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 이승만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순이었습니다. 참배 순서에 대해 안 전 의원은 "계속 같은 순서로 참배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후 1시 30분 광주 5·18 묘역에 도착해 5·18민중항쟁 추모탑을 참배하고 헌화·분향했습니다.

5.18 국립묘지에서 안철수 전 의원을 맞이한 일부 시민들은 안철수 전 의원을 향해 큰 소리로 항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안철수 전 의원은 "지지해주셨던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그 과정에서 부족했던 저에 대해 사과드리러 왔다. 그 목적밖에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방명록에는 "독재의 벽을 부수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님들을 추모하며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 쉬는 나라, 공정한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진정한 진짜 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썼습니다.




윤상원·박기순 열사 묘 앞에서 잠시 무릎을 꿇고 비석을 어루만진 그는 취재진을 뒤로 물린 뒤 묘역을 응시하며 홀로 참배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의 광주행엔 안철수계인 바른미래당 권은희·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동섭 의원뿐 아니라 호남계 박주선·주승용·김동철 의원, 당권파 최도자 의원이 동행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참배 이후 장인의 묘가 위치한 전남 여수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cafe.daum.net/SoulDresser/FLTB/201484?q=%EC%95%88%EC%B2%A0%EC%88%98%20%EB%B0%A9%EB%AA%85%EB%A1%9D<---클릭!! 안철수 방명록 총정리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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