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랑 고양이 동물학대논란(영상)/구사랑 어머니,프로필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아역배우 구사랑 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올해 2011년 생으로 10살(초3)인 구사랑은 유투버로 활동하면서 최근 BTS 멤버 지민으로부터 받은 선물 상자를 언박싱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는데요.

이 때 구사랑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페르시안)가 자꾸 상자로 들어가려고 하자 구사랑은 고양이를 밀쳐내고, 때리려는 손짓을 하는 것에 대해 동물학대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원래 고양이 기르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양이는 습성이 상자를 보면 그 안에 들어가려는 습성이 있는데요.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구사랑의 어머니가 사과를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구사랑 어머니는 트위터를 통해 '너무 죄송하다.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 촬영 당시 사랑이가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잘못된 표현과 행동을 보인 점 너무 죄송하다. 사랑이도 많이 울면서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구사랑의 행동이 동물 학대라고 지적했고 구사랑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 조치했습니다. 

SNS에도 관련 영상을 지우고 댓글 기능도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네티즌들은 또 다른 과거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구사랑 양에게 달라붙는 고양이를 괴롭히는 장면이 있어 평소 구사랑의 가정교육이나 인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구사랑은 2017년부터 어린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2019 SBS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2017년 2월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영되는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출연 중입니다.)

구사랑 어머니의 사과에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논란에 소속사까지 진화에 나섰는데요.

구사랑의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너무 무섭고 안타깝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습니다.

그러면서 퍼져나간 해당 영상이 너무 악의적으로 편집됐고 이에 따른 반응 역시 과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이여진 유튜브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