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배우 이계인 사기결혼,이혼,척수수술,고두심,데뷔작,나이,프로필

배우 이계인이 백년가약을 맺은 부인에게 결혼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계인은 6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결혼한 아내에게 본 남편이 따로 있었고, 아내는 돈 때문에 자신과 결혼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992년 첫 번째 부인과 결혼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던 이계인.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사실혼 관계로 살림을 차린 그는 아내에게 10년 넘게 동거해온 본 남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어떻게 나에게 현실로 이뤄질까. 마치 꿈꾸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때 48년 지기 친구인 배우 고두심이 ‘다시 잘 살 생각하라’고 일침을 놓았다면서 “정신 차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고두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계인은 지난해 척수수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재활 중인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과거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건강이 안 좋아졌는데, 지난해 갑자기 집 마당에서 쓰러져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연예계 대표 주당이었지만 술도 끊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됐었다고 합니다.



그는 “집에서 쓰러졌을 때 몇 시간을 기어서 집 안에 (겨우) 들어갈 수 있었다”면서 당시 자신의 집을 방문한 친구 독고영재 덕분에 병원에 갈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계인은 1952년 5월 16일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69세이며, 학력은 인천전문대학 기계학과 전문학사 출신입니다.

강원도 양구에서 출생하여 지난날 한때 강원도 춘천에서 잠시 유아기를 보낸 적이 있으며 훗날 경기도 인천으로 이사하여 학창시절을 보냅니다. 

고등학교을 졸업한 1971년 연극배우 첫 데뷔하였고, 1972년 MBC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이후 텔레비전 사극에서 출연하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수사반장》에서 극악무도한 범인 역을 맡았고, 전원일기에서 노마 아빠 이귀동 역할로 이름을 알렸으며, 2000년 KBS에서 방송된 《태조 왕건》에서 후백제의 장군 애술 역과 2006년 문화방송의 드라마 《주몽》의 야철대장 모팔모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 55세의 나이로 첫 팬미팅을 가졌습니다.

'주몽'에서 '모팔모' 역할로 큰 인기를 얻으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출처: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784595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A%B3%84%EC%9D%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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