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축제]카멜리아힐 10주년 '사랑해!동백해!' 동백축제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는 제주 여행 중 저희 부부에게 힐링의 장소가 되었던 카멜리아 힐 10주년 '사랑해 동백해' 동백축제 다녀왔던 이야기 소개할까 합니다~


제주도에는 동백꽃 군락지가 몇 곳 있는데요.

제주 허브동산(야경명소),카멜리아힐, 위미리, 휴애리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카멜리아힐을 다녀왔는데요.

지난 11월 16일부터 시작된 '카멜리아힐 10주년 '사랑해 동백해' 동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인위적인 관광지보다는 이런 자연 경치와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이날 제주에는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었는데 맑았던 날씨가 점심시간 이후부터 급격히 흐려져 '입장료가 아까우니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으나 해가 뜬 상태에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더니 결국 날씨가 맑아졌답니다.


입장료와 관람시간표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카멜리아힐을 제 값주고 입장하는 호갱님 소리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터파크,쿠팡 등등 검색하면 성인 입장료 6,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니 미리 예매표를 구입하신 후 입장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할인받으면 기분 좋잖아요?ㅎㅎ


카멜리아힐 주차장 입구 사진입니다.





카멜리아힐에 들어서면 처음 마주할 수 있는 입간판인데 카멜리아힐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표로 만든 안내판입니다.

198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였고, 제주 자생식물 250여 종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긴 설명보다는 코스별 멋진 곳만 사진으로 찍어 보여드릴게요.



햇빛이 강렬해보이죠?? 그런데 저 상태에서 비가 부슬부슬 내렸답니다.




저 길목에서 커플끼리 사진을 찍으면 좋아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있어 원하는대로 사진을 담기는 어렵지만 타이밍 잘 살펴서 꼭 성공하세요!!

이렇게 지도로 카멜리아힐을 보니 엄청 넓어보이죠?

천천히 사진찍으면서 걸으면 1시간 이상 머물 수 있는 곳입니다.



카멜리아힐 내에 있는 대온실입니다.


여기 의자에 연인이 함께 앉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진짜 멋지게 나옵니다.

여기는 단독샷!



구실잣밤나무는 정면에 보이는 큰 나무인데 저 밤나무를 안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한낮에도 켜져 있는 노란색 전구빛이 아름다웠습니다.



카멜리아힐 코스를 걷다보면 카페를 총 3곳 만날 수 있습니다.

후박나무 카페가 처음 만날 수 있는 카페인데 내부 사진은 직원의 허락을 받은 후 촬영해달라는 안내문구가 있어 그냥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만난 카페!

여기도 커플이 함께 촬영할 수 있는 멋진 스팟!




이렇게 천천히 점심을 소화시키며 예쁜 동백을 보며 산책을 하니 마음도 힐링되고 멋진 사진도 남기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다고 하지만 맑은 날씨에 가신다면 예쁜 동백과 사진 촬영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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