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FA대박]NC 양의지,계약금60억원+연봉65억원/역대FA연봉 순위 한눈에 보기!

NC와 전격 이적 합의한 두산 양의지가 국내 포수 중 최고 대우를 받았습니다.

양의지와 4년 125억원. 

계약 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으로, 계약금 60억, 총연봉 65억원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NC는 용병 선수로 포수 포지션을 채우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양의지를 포섭하기 위해 구단에서 발빠른 대처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양의지가 발표한 금액은 롯데 이대호의 150억원을 넘지는 못했지만 두산이 양의지에게 제시했다고 알려진 금액인 110억원을 상회하는 125억원이라는 사실에 두산 팬들은 실망했을 것이고, NC팬들과 선수단은 환영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보입니다.

양의지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송정동초등학교에서부터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2007년에는 두산 1군에서 단 3타석만 들어서다가 경찰청으로 입단하였고, 주변 관계자들도 프로 입단 초기에는 양의지 특유의 굼뜬 동작이 프로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예측했지만 본인의 엄청난 노력 끝에 오늘 125억원이라는 국내 포수 중 최고액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SK이재원의 69억원보다 더 많은 금액입니다.


이로써 양의지는 LG로 이적한 김현수보다 10억원 이상 많은 금액에 이적 합의하였습니다. 두산으로서는 김현수,민병헌,양의지로 이어지는 팀 내 간판스타의 이적을 막지 못했다는 팬들로부터의 부정적 여론 뭇매를 맞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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