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호주데이트]항암치료 중 김우빈♡신민아 애정전선 이상무...비인두암이란?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호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우빈과 신민아가 호주에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걷는 사진들이 게재됐는데요.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거나 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여느 평범한 연인과 다를 바 없이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걸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한층 건강해 보이는 김우빈의 모습이 더 반가웠습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5년 7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는데요.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가면서 연인 신민아도 그의 곁을 지키며 함께 했습니다.


이번 호주 데이트를 통해 이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우빈은 그해 12월에는 자신의 팬카페에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우빈은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현재 치료를 잘 마치고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산책도 하고 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예전보다는 체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아무래도 다시 인사드리기까지는 시간이 조금은 더 필요할 것 같다"며 "이번을 계기로 더욱 건강에 신경 써서 기분 좋은 소식만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완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일각에서는 김우빈이 2018년 8월 절친한 배우 이종석과 미국 하와이로 우정여행을 떠난 데 이어 이번에는 연인과 호주로 날아가는 등 장시간 비행을 견딜 만큼 건강을 회복한 상태가 아니냐는 팬들의 희망 석인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현재 영화 '디바' 촬영을 마무리 했고 김우빈은 건강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우빈이 진단을 받은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지만 중국 남부 지방에서는 30배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고 이민간 중국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높은 발병률을 보여 인종적 요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 요인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런데 유행 지역에서 미국으로 이민간 중국인 2세에서는 발병률이 줄어드는 것으로 보아 음식이나 생활환경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특히 바이러스(Epstein-Barr Virus, EBV) 감염과 만성적인 코의 염증, 불결한 위생 환경, 비인두의 환기 저하, 소금으로 절인 보존 음식물에 포함되어 있는 니트로사민(nitrosamine)과 음식물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다환 탄화수소(polycyclic hydrocarbon)의 노출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비인두는 뇌기저에서 연구개까지 이르는 인두의 가장 윗부분으로,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을 비인두암이라 하구요. 조직학적으로는 편평세포암종이 대부분입니다.

코 내시경을 통해서 종괴를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서 비인두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비인두암 [nasopharyngeal canc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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