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교통단속]암행순찰차,드론 교통단속 구간 정보

경찰청은 설 연휴기간인 2월 2~6일 암행순찰차와 드론을 처음으로 투입해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 특별교통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암행순찰차는 경부고속도로, 영동ㆍ서울양양고속도로, 호남ㆍ남해ㆍ서해안고속도로에 총 21대가 투입됐습니다.



10대의 드론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분기점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14곳에서 10m 상공에 머물며 갓길운행과 전용차로 위반 등을 단속한다고 합니다. 



투입 지점은 죽전·기흥·안성·망향·입장·여산·진영·함안휴게소와 여주·호법·당진·금호·김천·대동분기점입니다.


경찰은 또 순찰을 강화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을 단속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연합뉴스가 암행순찰차 1대에 동승한 1시간 동안 운전 중 전화통화, 차로를 급변경하는 속칭 '칼치기', 지정차로 위반 등 도로교통법을 어긴 운전자 4명이 잇달아 단속됐습니다.



한편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4일 0시부터 6일 24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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