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최병길pd결혼]비디오스타 출연/가수 애쉬번/최병길 나이,학력,사진,직업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유리와 최병길 PD가 결혼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공현주, 곽정은, 서유리, 강태성, 유권이 출연했는데요.

이날 서유리는 예비신랑에 대해 업계 사람이고, 드라마 PD라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MC들이 궁금해 하자 그는 “원래 M사 였는데 퇴사했다. 올해 2월 퇴사를 했다. 재즈 앨범을 냈다. 본인 자작곡을 냈다. 가수 활동명은 애쉬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예비신랑이 최병길 PD임을 밝힌 서유리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후 최병길 PD는 전화통화 연결에서 “결혼은 저도 얼떨떨하다. 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 지인들은 방송이 나가면 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찰나 최병길 PD가 깜짝 등장, 서유리는 깜짝 놀라했습니다.

그는 서유리를 ‘뮤즈’라고 저장한 이유에 대해 “열정이 저한테 영감을 준다.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저희 부모님이 보실지 모르겠는데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그는 서유리를 위한 노래를 불러 감동을 안겼습니다.

최병길PD는 서유리보다 8살 연상으로 알려져 1977년 생, 올해로 43세입니다.

최병길 PD는 지난 2013년 6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 Samuel Goldwyn Theater에서 진행된 제40회 스튜던트 아카데미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작품 '어 세컨드 찬스'(A SECOND CHANCE)로 다큐멘터리 부분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최병길 PD는 지난 2002년 MBC 드라마국에 입사한 실력파 PD로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와 '에덴의 동쪽'을 연출했습니다. 

그 외에도 미씽나인,앵그리맘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애쉬번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0년 음반을 내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