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방송사고영상]당당맨최영수 버스터즈멤버 채연폭행논란/최영수프로필,박동근욕설영상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최영수(35)가 ‘하니’ 버스터즈 멤버 채연(15) 폭행 논란에 휩싸이며 최영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영수는 가야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지난 2003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입상하며 SBS 공채 6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최영수는 SBS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에서 '그런거야?', '귓밥 봐라' 등의 유행어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고고'를 마지막으로 웃찾사를 떠난 최영수는 현재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당당맨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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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개그맨 박동근이 방송 중에 '독한년'이라고 언급한 영상입니다.

보니하니에 같이 출연하는 개그맨입니다.

현재 해당 영상은 유튜브 채널에서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지난 10일 EBS '보니하니' 측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MC 채연은 카메라 밖을 나가려는 최영수를 붙잡았고, 최영수는 채연의 팔을 뿌리치며 그를 때리려는 행동을 취했습니다. 

지나가는 출연진에 가려져 정확한 상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방송 후 이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 논란이 됐습니다. 

채연이 팔을 잡고 아파하는 듯한 모습과 소리 등으로 네티즌들은 최영수가 채연을 때린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개그맨 박동근이 채연에 "독한 X"이라고 말하는 듯한 모습이 나와 더 논란이 됐습니다.



[보니하니 제작진 입장전문]

보니하니 제작진입니다. 어제(12월 10일) 라이브 방송 영상과 관련해 말씀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일부 매체에서 언급한 폭력이나 접촉이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입니다.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입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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