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20. 6. 25. 21:23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일명 '햄버거병'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14명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유치원은 최근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다수 발생했다. 경기도 보건당국은 안산시 A 유치원에서 식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31명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들 중 14명은 장 출혈성 대장균으로 인한 합병증 중 하나로 일명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증세가 심해 신장 기능 등이 나빠진 5명은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7명은 햄버거병 의심 증상은 없으나 설사, 복통, 발열 등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환자들은 대부분 유치원 원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A 유치원에서 집단 설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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