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18. 15:37
서울 성동경찰서는 중견제약사인 한국휴텍스제약의 이상일 대표 아들 이모씨가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자신의 집 변기나 전등, 시계 등 집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집에 방문한 여성들의 은밀한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성 A씨는 이씨 컴퓨터에서 불법 영상물을 발견하고 지난달 10일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이씨의 집에서 노트북과 휴대전화 등 통신 장비를 압수수색한 결과 불법 영상과 사진 수백 개가 나왔으며 피해자는 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무려 10년 간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불법촬영물을 외부로 유포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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