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김민교반려견사고]80대 주민물어 중상/김민교 집,벨지언쉽도그,아내,태국식당 사와디밥

한 연예인의 반려견들이 이웃에 사는 80대 주민을 물어 중상을 입히는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연예인으로 지목된 방송인 김민교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어 논란을 키우고 있다.

10일 오전 OSEN은 김민교 측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봤으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문자메시지에 대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김민교는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황인데, 그와 오랜 시간 일을 했던 팀장이 매니저로서 김민교의 연예계 가교역할을 해주고 있다.


반려견 사고와 관련해 입장 표명을 할 것이냐는 물음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김민교는 또한 SNS 계정도 공개였지만 이날 오전 11시 50분대를 기점으로 돌연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4일 오후 5시쯤 한 연예인이 키우는 반려견 두 마리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동네 텃밭에서 일하던 80대 노인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해당 반려견들은 목줄 및 입마개를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상을 입은 80대 노인은 허벅지와 양팔, 세 군데를 물려 심하게 다친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를 통해 공개된 자료화면에서 해당 연예인이 김민교인 것으로 추정됐고 많은 네티즌 역시 김민교가 반려견들의 주인임을 주장했다.


김민교의 반려견들은 각각 무게가 20kg을 넘는 대형견이다. 2017년 방송한 채널A 예능 ‘개밥주는 남자2’에서 김민교는 반려견 ‘콜라’, ‘코카’, ‘제로’를 소개한 바 있다.

콜라는 9살로 벨지안쉽도그이며 , 이 종은 예전부터 벨기에 등에서 양치기 개로 널리 이용되었고 지금은 애완견으로 집에서 많이 기르며 경찰견와 군대견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방송에서 김민교는 반려견 ‘제로’를 목줄에 적응시키려는 노력을 했지만 반려견이 목줄 차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던 바다.
한편 김민교는 이소영 씨와 결혼하여 반려견들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적한 곳에 주택을 마련하여 개 5마리를 키울정도로 연예계 대표 애견인이다.
작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그의 집과 반려견을 공개한 적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었다.


김민교는 1974년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47세이며, 서울예대 연극과 93학번이다
아버지가 경기도 광주시에서 동아병원을 운영하여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이후 큰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가세가 바닥을 칠 정도로 기울어지면서 10년간 판잣집에서 살 정도로 힘든 세월을 보냈다고 한다.

그저 그런 영화 배우로 기억 속에서 사라질 뻔 했던 이 배우가 인지도를 얻게 된 계기는 바로 SNL 코리아로, 대학 선배이자 이 프로그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장진의 추천으로 이 곳에 출연하면서 그동안의 무명 인지도를 단번에 날려버리는 찰진 연기로 확실한 인지도를 얻었다.
김민교는 특히 태국 덕후로도 유명하다.
태국여행 중 태국어로 말을 걸어올 정도로 그의 태국적인 외모가 더욱 그런 오해를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붐업 요원으로서의 요리 공부를 태국 가서 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에서 사와디캅이라는 태국 인사를 응용한 가게명 '사와디밥'을 열어 선보일 '팟 카파오 무 쌉'도 백종원이 시식한 후 칭찬을 해주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2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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