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0. 30. 10:07
박찬주(朴贊珠, 1958년 ~ /천안출생)는 대한민국 육군 제41대 제2작전사령관이며, 기갑 병과에서 최초로 대장 진급에 성공한 인물입니다.그는 육군사관학교 37기이며, 동기로는 김관진,이상희,이재수 장군이 있습니다.한때 '갑질' 논란 및 뇌물 수수 의혹 등으로 인해 수사받았으나, 박찬주 본인은 청탁금지법 위반을 제외하고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아내는 폭행 및 감금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무혐의 처분 이후 박 전 대장은 후배 장교 및 장성들을 대상으로 "정치가들이 평화를 외칠 때 오히려 전쟁의 그림자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왔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라며 "힘이 뒷받침 되지 않은 평화는 진짜 평화가 아니며 전쟁을 각오하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전역사를 남겼습니다. 또한 군의 철저한 정치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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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5. 18. 15:44
여야 지도부는 18일 광주에서 열린 '제39회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총출동했습니다. 이날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여야 5당의 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5·18을 추모했습니다. 물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참석하자 이를 제지하려는 5.18유족 및 광주시민들과 행사장 입장을 위해 빗속 '수중전'을 마다하지 않은 황교안 대표 측이 부딪히면서 과정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황 대표가 탄 버스가 행사가 열리는 국립 5·18 민주묘역 입구 '민주의문' 앞에 서자 일부 시민들과 시민단체 회원 등이 버스로 몰려 황 대표에게 "어디를 오느냐" "황교안은 물러나라"고 외치기도 했습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을 비롯..
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8. 14:57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딸 특혜 채용에 이어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충남 홍성·예산군)이 자신의 사돈을 의원실 4급 보좌관 자리에 앉혀 도덕성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행법 상으로 불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시사저널이 홍 의원실과 국회사무처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홍 의원은 2018년 4월25일자로 자기 며느리의 오빠인 김 아무개씨를 국회 4급 보좌관으로 등록시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IT 관련 개인사업을 하던 김씨는 보좌관 채용 후 1년 가까이 국회에 제대로 출근하지 않았으며, 최근까지 의원실 내에 그의 자리조차 마련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급 보좌관은 국회의원실에서 가장 높은 급수의 직원으로, 한 의원실에 2명씩 고용할 수 있습니다. 국회사무처에 문의한 결과, 4급..
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2. 18. 18:56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김준교 청년최고위원 후보(37)는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 모태솔로(이성 친구를 한 번도 사귀어 본 적이 없는 사람) 편에 출연했던 이색 경력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준교 후보는 2011년 11월 방송한 ‘짝’에서 서울 과학고-카이스트 출신에 강남구 대치동 수학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바쁜 일 때문에 연애를 못 해봤다”고 설명했었습니다. 특히 김준교 후보는 자신의 적극적인 태도에 여자 출연자들이 부담을 갖는 듯 한 모습을 보이자 “난 최종 선택도 안 할 거다. 나 싫어? 그럼 말아.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다른 여자를 알아보는 시간에 쓰나. 미쳤냐. 그 시간에 일하고 있지”라고 다소 거..
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 31. 17:46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가 있는 술집 안내를 요구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현역 국회의원도 해외연수 때 추태를 보였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에서 가이드로 일하고 있는 대니얼조씨는 1월 3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하여 지난 2016년 가을쯤 경북 지역의 모 국회의원이 스트립바를 가자고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씨는 모 의원이 저녁 식사 후에 스트립바를 가자고 요구해, 강압적인 분위기에 못 이겨 의원 일행들을 안내하고 스트립쇼가 끝나는 것을 기다렸다가 호텔로 모시고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북 영주·문경·예천이 지역구인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16년 9월 뉴욕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저녁 식사를 한 후..
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 7. 21:34
5·18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줄곧 주장해오던 지만원(77)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자신을 선정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공개 석상에서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있습니다. 1월 7일 YTN에 따르면 지난 5일 태극기 집회 연설에서 지만원은 전날 나경원 대표를 국회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이후 나 대표가 본인을 조사위원에서 배제하려 한다며 수차례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또 조사위원 중 한국당 추천을 받을 3명이 조갑제와 서정갑 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와 총선을 앞둔 시점에 굳이 극우 인사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고, 자칫 여당에 불필요한 빌미만 제공할 것이란 우려입니다. 지만원 씨는 실제 5.18 민주화 항쟁에 북한군이 개입됐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