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리뷰 Mr.&Mrs. KIM's 인간극장 2020. 5. 17. 17:06
'깊은 침묵(Altum Silentium) - 사제들의 죽음 그리고 한 사람'을 부제로 22년 전 성추행 신부 사건을 재구성하였다.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젊은 신부들이 잇단 사망으로 인해 당시 지역사회 등에서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고 한다.2009년 서른의 나이에 극단적 선택으로써 선종한 다니엘(가명) 신부, 잇따라 선종한 토마스(가명), 요셉(가명) 신부와의 관련성에도 의문을 제기했다.다니엘 신부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열혈 사제였다고 한다.이 셋은 서품 동기. 형제보다 더 끈끈한 이들에게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신학교 입학부터 신부가 되는 서품까지 통상 10년이 걸리는 기간 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던 이 셋의 죽음. 세간의 의혹처럼 이들의 죽음에는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는 걸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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