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0. 29. 21:30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고 후기를 작성한 김나정 아나운서(프리랜서)가 주목받는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29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82년생 김지영’ 책은 아직 읽지 못했지만 오늘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왔다. 페미니즘에 대해 정확히는 모르지만 감히 적는 나의 생각”이라며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이 영화처럼 남녀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 다닐 때도 왜 예쁜 치마를 입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못 입는다고 생각해서 남자와 똑같은 바지 교복을 입고 싶다고 하는 지 모르겠다. 직장 생활 할 때도 남자 직원들이 잘 대해주고. 해외 여행가서도 짐도 다 들어주고 문도 열어주고 맛있는 밥도 많이 사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