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18. 14:16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중국, 베트남,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북한까지 퍼질 가능성이 제기돼 국내 가축농가는 물론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18일 통일부는 “정부는 아시아 주변 국가의 돼지열병 발생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북학 내 발병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북측과 관련 협의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돼지열병은 돼지콜레라 바이러스(cholera virus)의 감염에 의한 돼지의 급성 열성 전염병입니다. 전파성이 극히 강하고, 증상이 심하다. 발병 시 치사율이 100%에 달하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오직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가축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염성이 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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