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9. 21. 10:44
연세대 교수가 강의 시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 여성으로 지칭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최근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일제강점기 관련 내용을 다루던 중 “(위안부 관련) 직접적인 가해자는 일본(정부)이 아니다”라며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류 교수는 “위안부는 일본 민간이 주도하고 일본 정부가 방치한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 교수의 발언에 한 학생은 “위안부 피해자는 자발적으로 간 것이 아닌 강제 연행됐다”라고 반발했고 류 교수는 “살기 어려운데 조금 일하면 돈 받는다는 매춘 유혹이 있다. 예전에도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류 교수는 ‘매춘부와 과거 위안부를 동급으로 보는 것인가‘라는 학생 질문에는 “그런 것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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