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3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7. 28. 18:50
"호날두가 뛰는 걸 그렇게 보고 싶으면 이탈리아로 와. 내가 비행기값 줄게(Se lo vuoi vedere cosi tanto, ti pago il volo)." 26일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경기 직후 마우리치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의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며 한국 팬들의 불붙은 민심에 기름을 들이붓었습니다. 유벤투스전은 역대급 참사였습니다. 50분이 지나서야 경기가 시작됐고, 무엇보다 45분 출전을 약속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지 않았습니다. 이후 진실게임이 이어지며, 후폭풍이 거셌습니다. 28일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 일비앙코네로가 통역되지 않은 사리 감독의 발언을 기사화하면서 국내 여론이 또다시 발칵 뒤집혔습니다. 사리 감독은 호날두 결장 이유를 밝힌 후 "호날두가 뛰는 걸 그렇게 보고 싶으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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