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3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8. 2. 14:21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애슐리 와그너가 故 존 코글린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애슐리 와그너는 1일(한국시간) USA투데이를 통해 “2008년 6월 미국대표팀 훈련캠프 때 열린 파티에서 잠이 든 적이 있다. 내가 잠든 사이 존 코글린이 침실에 몰래 들어와 강제로 입을 맞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는 너무 무서워서 저항하지 못하고 잠자는 척했다”며 “존 코글린은 당시 22살 청년이었고, 나는 17살 소녀였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투 운동이 시작되면서 용기를 내 이러한 사실을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애슐리 와그너가 미투 가해자로 지목한 존 코글린은 다수 스케이팅 선수들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자격 정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존 코글린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