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8. 12. 14:01
일본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캐릭터 디자이너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평화의 소녀상'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사다모토는 자신의 트위터에 "더러운 소녀상. 천황의 사진을 불태우고 밟는 영화. 현대 미술에 요구되는 재미·아름다움·놀라움·기분 좋음·지적 자극성이 전무하고 천박하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글은 위안부 문제를 그린 영화 '주전장'을 두고 한 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그는 "난 한국 아이돌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은 솔직히 아름답다고 말한다"며 "(소녀상은) 조형물로서의 매력이 없고 지저분한 마무리라고 느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실제로 본다면 다르려나? 모델이 된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솔직히 예술로서의 매력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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