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8. 12. 15. 09:09
우윤근 주러대사가 건설업체 대표로부터 조카 취업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1,000만원을 받았다는 청와대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 당사자인 김모 수사관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모 수사관은 자신이 작성한 '기자회견문'이란 제목의 문건에서 "나는 친여(親與), 친야(親野) 여부를 가리지 않고 비리 첩보를 작성해 왔다"며 "그런데도 (우윤근 주러 대사 등 여권 인사에 대한 감찰 보고서 때문에) 현 정부에 미움을 받게 돼 (특감반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김 수사관은 "여당 출신 인사 중에서도 고위 공직자나 공공기관장 및 임원에 대한 감찰보고서를 다수 작성했다"며 "보고서를 작성할 당시에는 (상관으로부터) 칭찬을 들었지만 그 이후엔 좋지 않은 시선이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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