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6. 11. 00:00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매니저에게 또다시 착취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스페셜을 통해 유진박의 피해 내용이 그를 기억하는 많은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고, 이와 함께 그의 매니저 김상철 씨에 대한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유진박의 매니저인 김상철(59)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같은 사실은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가 서울 남부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으로 드러났습니다. 센터 측 고발장에 따르면 매니저 김상철 씨는 유진박의 명의로 2억원에 가까운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합니다. 또 김씨가 유진박이 소유한 부동산을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팔아치워 4억8000만원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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