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1. 6. 18:10
경기 성남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 문화행사에서 출연자가 김일성 배지를 달고 나온 것에 대해 보수성향 시민단체 대표가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연을 주최한 예술단체 대표 등을 고발할 계획이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은 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은 시장과 민예총(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성남지부 송창 지부장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6일 밝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공연은 성남민예총이 지난 3일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소재 공원에서 개최한 '남누리 북누리' 콘서트 중 시낭송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연에서 한 참여자가 김일성 배지를 프린트해 왼쪽 가슴에 붙이고 시를 낭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대표는 "백주대낮에 문화행사라는 미명 아래 김일성 배지를 달고 시낭송을 하는 사람을 볼 수 없다"면서 "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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