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2. 11:55
경남선거관리위원회가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측 인사가 기자 매수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대화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 해당 사건을 고발했던 김숙중 기자는 2일 tbs라디오 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당시 녹취파일을 공개했습니다. 김 기자는 지난 3월 23일 정점식 후보의 측근인 ㄱ씨를 만난 자리에서 그가 50만원을 건네며 우호적인 기사를 써 달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기자는 "3월 22일 저녁 ㄱ씨한테서 전화가 와서 '한번 찾아와라', '토요일인 23일 오전 중에 와라'고 했다"며 "평소 알고 지내던 분이었다. 그래서 오전 중에 찾아갔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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