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 7. 21:34
5·18민주화운동은 북한의 소행이라고 줄곧 주장해오던 지만원(77)이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자신을 선정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공개 석상에서 욕설을 퍼부어 파문이 일고있습니다. 1월 7일 YTN에 따르면 지난 5일 태극기 집회 연설에서 지만원은 전날 나경원 대표를 국회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이후 나 대표가 본인을 조사위원에서 배제하려 한다며 수차례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또 조사위원 중 한국당 추천을 받을 3명이 조갑제와 서정갑 등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당대회와 총선을 앞둔 시점에 굳이 극우 인사를 끌어들일 필요가 없고, 자칫 여당에 불필요한 빌미만 제공할 것이란 우려입니다. 지만원 씨는 실제 5.18 민주화 항쟁에 북한군이 개입됐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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