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재테크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9. 1. 20:11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저소득·저신용 계층을 위한 서민 대출 상품이 2일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7등급 이하 최저 신용자도 연 17.9%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고금리 대안 상품 ‘햇살론17’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17’은 17%대라는 금리 수준을 뜻한다. 대부업·불법 사금융 등의 고금리에 시달리던 신용 취약 계층을 위한 상품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새희망홀씨나 미소금융 등과 같은 정책서민상품을 이용하기 어려운 서민들을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기 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햇살론17을 이용하면 최대 700만원까지 연 17.9%의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영세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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