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김남국변호사]강서갑 조국수호경선/금태섭과 설전/김남국 학력,프로필,고향

김남국 변호사는 이번 4.15 총선을 앞두고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강서갑에 공천을 받아 선의의 경쟁을 예고 있고, 이른바 조국 수호 경선이라고 불리울만큼 금태섭 의원과는 조국 전 장관 사태 때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남국 변호사의 학력은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전남대학교 로스쿨과 중앙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수료 했습니다.


현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변호사인데요. 김용 의원을 지지했으며 개싸움 국민 운동본부의 전담 변호인을 맡고 있습니다.



1982년 광주에서 출생으로 우리나라 나이 올해 39세입니다.


조국사태당시 조국백서를 집필하겠다며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옹호하였습니다.


4월 15일 총선에 앞서서 민주당 지도부의 반대끝에 결국 공천심사를 신청하였고, 출마지역도 같은 여당이지만 공수처 반대, 조국 반대파로 유명한 금태섭이 있는 강서구 경선에 나가기로 하였는데 처음에는 조국과의 선긋기를 하였지만 그 후 보도에서 조국 프레임 뒤에 숨는 비겁한 금태섭, 조국 수호가 검찰 개혁의지인데 이를 반대한다는건 검찰개혁을 반대하시는 거냐며 희대의 논리로 역공하였고 많은 국민과 당원들이 조국수호가 검찰개혁으로 본다며 중립층 정서와는 매우 동 떨어져있습니다. 

이에 민주당 내부에서도 조국사태로 인한 내전 아니냐며 불안해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남국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내 일각의 만류에도 4월 총선 서울 강서구갑 공천 추가 공모에 응모하자 정봉주 전 의원, 손혜원 무소속 의원 등이 김 변호사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정 전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 왜 그를 이렇게 난도질하는가"라며 "민주당의 '중도' 뽕을 맞은 의원들이 김남국을 도륙하고 있는 것 같아 한마디 아니 할 수 없어서 끼어든다"고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김해영 의원, 그리고 몇 명의 '입진보'들, (김 변호사를) 험지로 나가란다"며 "어디 경북 어디 쯤 자유한국당 90% 정도 나오는 그런 지역 말하는 건가. 진심으로 그런 지역으로 보내라는 건가. 그런 곳에 가서 떨어진 뒤에 그 다음 김남국, 그 분의 인생 당신들이 책임질 건가"라고 따졌습니다.


이어 "제가 보기엔 진짜 험지는 강서갑"이라며 "대한민국 거의 모든 언론이 '김남국 조리돌림'을 하고 있기에 그 수많은 언론의 거짓, 가짜 프레임과 2중, 3중으로 싸워야 하는 '강서갑'이야 말로 진짜 험지 중에 험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해영 의원을 향해 "금 의원과 경선하자는 경쟁자는 모두 쳐내자고 작당들을 하신 거 같은데 정치를 하기 전에 정치 철학을 먼저 공부 좀 하셔야겠다"며 "어쨌든 6월 1일 이후 21대 국회에서 당신의 모습을 볼 일이 없어 당원들이 받을 스트레스의 날도 그리 머지 않은 것 같다"고 비꼬았습니다. 


정 전 의원은 김 변호사에 대해선 "우리 민주당의 지지자들과 함께 ‘조국 수호 검찰 개혁’을 외치며 함께 귀를 열고 어깨 걸고 거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위해 싸워온 누구보다도 더 민주당에 충성스런 인물"이라며 "그들의 지지와 표만 원했지 단 한번도 서초동 검찰 개혁 집회현장에 나가지 않았던 민주당 ‘중도병’에 빠진 의원들과는 결이 다른 사람"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BJ(봉주) TV'에선 "민주당에 경고한다"며 "당을 사랑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청년 후보(김 변호사)의 경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중대 결단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중대 결단'에 대해선 "이 총선을 정봉주 이름 석자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결단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손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정오 '손혜원tv'에서는 김남국 사태에 대해서 방송한다"며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어떤 프레임이 누구에 의해 준동되었는지, 그 프레임의 장단에 누가 춤추고 있는지 (다루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별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도 "금태섭이 김남국에게 지면? 귀촌한다, 무소속으로 나온다, 핑크당(미래통합당)으로 달려간다"고 말하며 거듭 금 의원에게 공세를 폈습니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김남국 내치지 말라고 친정을 향해 서슴없이 무시무시한 협박까지 하는 것으로 보아, (정봉주·김남국) 두 분의 관계가 최소한 전화 한 통 받은 사이는 넘을 거라 추정하는 게 합리적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 전 교수는 "총선판을 '정·봉·주 이름 석자의 블랙홀로 빨아들이는 중대결심'이 대체 뭘까. 당에서 아무 것도 아닌 주제에 할 수 있는 결단이 뭐가 있겠는가"라며 "뭔가 폭로할 게 있다는 얘기인데, 그냥 속 시원히 털어놓으시라. 이해찬 대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혹시 뭐 잘못하셨는가"라고 했습니다. 


[출처]https://namu.wiki/w/%EA%B9%80%EB%82%A8%EA%B5%AD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00220_0000925353&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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