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전 국회의원 나이,학력,프로필,가족/황금빛똥을누는아기 책 논란

최민희 전 국회의원(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정의연과 이용수 할머니 간 첨예한 대립을 보면서 '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당선 거부감이 크다'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민희 전 의원은 1960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61세이며, 남편 정수웅 씨와의 관계에서 1남 1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학력은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였구요.

해직 언론인의 지하단체인 민주언론운동협의회에 가입하고 월간 말지의 기자로 활동했었습니다.

이후 언론 민주화 운동에 나서며 민언련 사무총장을 지낸 후에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에 재직하였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양주시 병에 출마하여 새누리당 주광덕에게 패하여 2위로 낙선하였습니다. 

20대 총선 과정에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선거법 위반으로 2018년에 벌금 150만원 선고 원심이 확정되어 2023년까지 5년간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당적이 말소되어 현재는 무소속임.)



과거에 출산,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서적을 몇 권 출판한 적이 있는데, 근거도 없고, 효과도 의문스러우며, 심지어 위험하기까지한 유사과학을 책에 담아서 논란이 되었다. 



2001년 출판한 <황금빛 똥을 누는 아기>에서 아기를 100분 동안 천 한장만 덮은 채 놔두는 요법을 소개했습니다. 

신생아 심장의 좌심방과 우심방 사이에는 난원공이라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 구멍은 자연스럽게 막히지만, 자연스럽게 막히는 동안 생기는 문제를 막기 위해 고안된 요법이라 합니다. 



난원공 자체는 존재하지만, 자연스럽게 막히는 동안 생기는 문제는 사실상 없다는 것이 정설. 

하지만 '한 겨울에 이 요법을 하면 처음에 아이는 새파랗게 질리다가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걱정스러운 일이 아니므로 놀라지 않도록 한다.'라고 하는데 이건 자칫 신생아가 저체온증에 걸릴 수도 있는 문제이므로 그녀의 논리에 위험성을 지적하는 여론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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