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로나확진자동선]화정동 수궁탕 위치,주소,목욕탕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명은 화정동에 위치한 수궁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지난 27일 “각각 동구와 서구에 거주하는 36번·37번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60대 남성인 36번 확진자는 광주 3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오후 4시경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오후 8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는 25~26일 이틀간 동구 광륵사에 머물렀다.



60대 여성인 37번 확진자는 27일 검체 채취 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정오경 동구 산수동 두암한방병원을 방문했다가 오후 1시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24일 오전 10시30분 도보로 서구 화정동의 목욕탕(수궁탕)에 다녀왔다. 해당 확진자는 27일 오전 9시에도 수궁탕을 다시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광주서구청 28일 “광주37확진자 관련 6.24 10:30~11:30/ 6.27 9시~10시 수궁탕(화정동) 이용한 분은 외출 자제, 보건소(350-4158)에 연락바란다”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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