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5주기]차명진 전 의원 페이스북에"징하게 해쳐먹는다"막말 논란(차명진 황제식사,프로필,학력,나이)

차명진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소셜미디어에 남긴 세월호 유가족에 관한 글을 삭제한 가운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 측은 즉각 고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쳐 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처 먹는다”며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것까지 동시대를 사는 어버이의 한 사람으로 나도 마음 아프니 그냥 눈감아줄 수 있다. 그런데 애먼 사람한테 죄 뒤집어씌우는 마녀사냥은 사회를 병 들게 하고 해당자를 죽이는 인격 살인이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일각에서 해당 글에 대한 논란이 일자 차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이라고 쓴 부분을 “세월호 가족 중 일부 인사들”이라고 수정했다가, 결국 삭제했습니다.


이에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지금 세월호 가족협의회랑 즉각 고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제17·18대 국회의원을 지닌 인물입니다. 

특히 2010년 7월 일일 최저생계비 6300원으로 1박 2일 쪽방 체험을 하면서 ‘황제의 식사를 했다’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지혜로운 소비를 했다’는 발언으로 공분을 모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해당 논란으로 그는 2012년과 2016년 연이어 재선에 실패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1인가구 최저생계비에 해당하는 1끼당 식비/ 2,100원인 세끼 식비 6,300원을 가지고 1박2일 동안 쪽방촌에서 숙식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글에서 최저생계비인 6300원으로 쌀 1컵 800원, 쌀국수 1봉지 970원, 미트볼 1봉지 970원, 참치캔 1개 970원을 구입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심·저녁은 밥에 미트볼·참치캔을 얹어 먹고 아침식사는 쌀국수로 가뿐하게 때웠다"며 "970원짜리 황도 한 캔을 사서 밤에 책을 읽으며 음미했다. 이 정도면 황제의 식사도 부럽지 않다"고 써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 “남은 돈 1620원 가운데 1000원을 기부했고, 조간신문 1부를 600원에 샀으니 ‘문화생활’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게 좋은 황제라면, 국회의원 그만두고 당장 해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지자, 차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을 이해하고 개선점을 찾으려 한 의도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고 사과했습니다.


차 전 의원은 2018년 3월에는 라디오에 출연, ‘미투운동’과 관련된 얘기를 하면서 “수컷이 많은 씨를 심으려 하는 것은 본능”이라고 주장,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유전자(DNA)를 보면 남자, 수컷은 많은 곳에 씨를 심으려 하는 본능이 있다”면서 “이는 진화론에 의해 입증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차명진 전 의원은 1959년 8월 14일(59세) 출생으로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 여호수아입니다.

1978년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85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입학하였습니다.

그는 김문수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1996년~2000년) 출신이구요. 2006년 7월 김문수 당시 의원이 경기도 지사로 출마하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제17대 국회의원으로 첫 정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각종 논란,막말에 시달리며 2012년과 2016년 두차례 낙마하게 됩니다.


이번 세월호 발언 외에도 논란이 있었는데요. 과거 2011년 9월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차명진은 2010년 5월 27일 업무용 안경 10만원, 6월 23일 다시 업무용 안경 45만원, 7월 1일에도 업무용 안경 45만원, 9월 8일 진료비 21만 9100원, 11월 28일 목도리 4만5천원, 12월 8일 셔츠 3만9천원을 각각 '의정활동용'으로 신고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2011년 10월 11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를 "양아치", "삥" 등의 적절한을 총동원해 원색적이 비난해서 논란이 됐습니다. "박씨는 한 손으로 채찍을 들어 재벌들의 썩은 상처를 내리치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삥을 뜯는 식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는 악어와 악어새의 동거"라며 "시민운동이 아니라 저잣거리 양아치의 사업방식"이라고 박원순 후보를 양아치로 표현한 것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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