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첫 회 시청률/몇부작/이효리,이진 불화설'머리채잡고 싸운썰'해명/2회예고편 영상


14일 첫 방송된 JTBC '캠핑클럽' 1회에서는 캠핑을 떠나는 핑클 멤버 4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모인 핑클이 히트곡 '루비'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캠핑을 떠나는 첫날, 출발 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성유리는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미 넘치는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효리는 맏언니답게 모든 상황을 진두지휘하며 리더의 카리스마를 보여줬습니다.



옥주현은 멤버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옥장금’으로 스피디한 요리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진은 적극적인 ‘행동대장’부터 여러 번 말을 되묻는 ‘사오진’(사오정+이진) 등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막내 성유리는 언니들의 부름에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는 것은 물론, 봉인해두었던 예능감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캠핑을 떠나는 여행 첫날, 출발장소에 도착한 성유리는 멤버들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고, 곧 이효리의 엉덩이를 향한 추억의 장난(?)을 선사하며 비글 막내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이들은 1집 수록곡인 ‘루비’의 가사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가사를 하나하나 살펴보던 멤버들은 “알고 보면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이야기”라며 분노했고, 이효리와 성유리는 새롭게 2019년 판 ‘루비’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핑클 멤버들은 원조 예능돌답게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어가며 특유의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이효리와 이진은 세간에 떠도는 불화설을 직접 해명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은 과거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는 일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불화설의 주인공들. 이에 이효리와 이진은 직접 만나 그때의 일을 회상하며 속마음을 얘기했습니다.


방송에서 이진은 이효리에게 "언니가 예능에서 우리 머리채 잡은 것 이야기 해서 사람들이 사이 안 좋은 줄 알지 않냐"고 핀잔을 줬습니다. 


이효리는 "그런 적 있지만 사이가 나쁘지 않다. 소름끼칠 정도로 친하진 않지만 잘 지내고 있다고 분명히 말했었다"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그 나이 때 24시간 붙어있는데 어떻게 안 싸울 수가 있냐"고 솔직하고 고백했습니다. 


두 사람은 술잔을 부딪히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이효리는 "니가 예전부터 이렇게 술을 마셨으면 얼마나 좋았니?" 이진은 "미안해"라며 "내가 너무 막혀있었지? 미국가서 많이 열렸어"라며 빠르게 사과했습니다. 반면 이효리는 "나는 좀 닫았어"라며 재치있게 대답했습니다.



본격 캠핑이 시작되자 이효리와 이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캠핑카 첫날 밤 이효리는 이진의 행동을 관찰하며 “진아 나랑 같이 텐트에서 잘래? 나는 이번 여행은 너를 알아가기로 결정했다. 너라는 여자가 너무 궁금해졌다”고 농담처럼 말했습니다. 


이진은 “부담스러워. 계속 나만 보는 것 같아”라고 했고, 옥주현과 성유리는 웃음을 터뜨리며 “미리 좀 알아보지. 이제야 그러냐”고 했습니다. 


또한 히트곡 ‘루비’ 가사가 바람 피운 남자 친구의 여자를 만난 내용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핑클은 추억의 1집 노래를 들으며 첫 번째 캠핑 장소로 향했습니다. 용담호와 금강이 마주한 곳에 위치한 천년송을 품은 섬바위가 떠있는 용담섬바위였습니다.


캠핑클럽이 총 10부작이 예상되고,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JTBC에서 방송 시청 가능합니다. 첫 회 시청률은 4.2%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하는 미운우리새끼의 7월 14일 시청률은 19.4%였습니다.


*출처:JTBC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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