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숙소]신시가지 데이나이스 호텔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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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주에서 하루 숙소로 묵었던 데이나이스 호텔 이용 후기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위치는 신시가지에 있구요. 친구 결혼식 피로연 후 친구들과 단체로 객실 5개 예약해서 하룻밤을 묵은 곳입니다.





데이나이스 호텔 카운터 사진입니다.

조그마한 냉장고에는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생수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또 다른 냉장고에는 아이스크림이 있어 이것도 마음대로 꺼내먹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는 기계도 있네요.



객실 내부 사진입니다.



욕실과 화장실이 함께 있는데 별도의 문은 없는 개방형이었습니다.

청소 상태도 나름 나쁘지 않았고, 담배 냄새도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수건과 목욕가운, 드라이기가 정돈되어져 있었습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았는데 드라이기가 성능이 너무....머리 말리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일회용품도 TV 옆 바구니에 있었습니다.



침대는 저희 부부가 자기에도 충분히 넓어서 편안했습니다.

저 때는 창문이 열려 있었는데 잠을 자려고 티비 끄고 누우니 지나가는 사람들 대화소리가 다 들리고 소음 때문에 잠을 못잘 것 같아서 창문을 닫았어요.





대실 5회 이용 후 1회 무료 혜택이라고 하네요.(금,토,일,공휴일은 이용 불가)

멤버쉽 가입은 객실 전화로 할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솔직한 이용 후기입니다.

시설,청소상태 등등 다 매우 만족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유흥가에 있다보니 새벽에도 술 먹고 고성방가하는 사람, 싸우는 소리, 또 옆에서 새로 건물을 짓느라 아침 6시부터 공사를 하고 있어서인지 창문을 닫아도 소음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또 이날은 불까지 나서 119구급차량 사이렌 소리까지 겹치면서 좀 피곤했습니다...



친구들과 밥 먹기 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10월 7일 전주 모텔 화재 사건이 있었잖아요...바로 저곳이 사건 현장이었나봐요...

옆에 잠시 지나갔는데 연기 마신 사람들이 나와서 바닥에 앉아 있고...그러더라구요

사망자는 없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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