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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의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었습니다.

김건모는 내년 1월 30일 약 1년 여의 열애 끝에 장지연과 결혼에 골인에 성공해 주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마음을 모아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장지연은 올해 39세로 알려졌구요.

국내 한 예고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한 재원.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을 나온 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연예인을 능가하는 미모의 소유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장지연은 지난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고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장지연의 아버지는 유명 작곡가 장욱조이구요. 

장욱조는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 '상처', 최진희 '꼬마인형', 조경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히트 메이커. 장지연은 아버지 장욱조와 함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함께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소망교회 선교목사로 활동하고 있구요. 학력은 총회신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한편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입니다. 

장희웅은 볼링선수 출신으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했는데요.

68년 생인 처남 김건모가 형님이라고 부르기에는 나이차이가 12살이나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장희웅은 80년 2월 생으로 올해 만 39세입니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후 '이산', '선덕여왕', '계백', '마의' 등 굵직한 사극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프로볼러로 변신, TV조선 '전설의 볼링'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는 11월 10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