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식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7. 9. 22:21
호모시스테인이란 단백질 속 포함된 메티오닌이 시스테인으로 전환되는 대사과정에서 올바르게 대사되지 않아 생긴 돌연변이, 즉 단백질 찌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모시스테인은 혈관에 상처를 입혀 여러 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나는 몸신이다’에 주치의로 출연한 이재혁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호모시스테인이 혈관을 자극해 염증이 생기고,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모인 성분들로 인해 죽종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죽종이 커지며 혈관을 막아 뇌경색이나,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몸신 가족의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 검사 결과와 함께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출 수 있는 해결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이름도 생소한 호모시스테인은 각종 혈관질환의 단독원인으로 작용하여 우리의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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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7. 9. 15:40
한방 없이 끝나는 듯 했던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반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청문회 내내 친한 동료검사의 형이 받던 경찰 수사에 관여한 적도, 변호사를 소개한 적도 없다고 거듭 주장한 윤 후보자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청문회 분위기를 바꾼 건 윤 후보자 자신의 목소리가 녹음된 인터뷰 파일이었습니다. 8일부터 시작해 9일 새벽까지 이어진 청문회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윤 후보자가 친한 검사인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뇌물수수 의혹 사건에 개입했는지 여부였습니다. 이 사건은 2013년 윤대진 검찰국장의 친형 윤우진씨가 육류 수입업자 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했고, 몇 개국을 전전하다가 체포돼 강제 송환됐는데 22개월 후 혐의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