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8. 12. 3. 08:50
사법 농단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를 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11월 12일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인 곽병훈 변호사와 일제 전범 기업 소송과 관련된 한 모 변호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요. 이 두 변호사는 모두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 소속 변호사입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2015년 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곽 변호사가 강제징용 소송을 비롯해 청와대와 법원행정처가 의견을 조율하는 데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배경에 대해 검찰이 밝혔습니다.김앤장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입니다. 박근혜 청와대와 양승태 사법부의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의혹을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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