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6. 6. 10:44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영화 촬영 과정에서 출연한 여배우를 충분히 배려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지 하루 만에 당사자인 여배우 김혜자가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며 정정하고 봉 감독에게 사과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성적인 표현과 동물 학대 등을 언급했던 과거 인터뷰도 문제라고 지적해 논란이 완전히 수그러들진 못했다. 영화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엔에이는 5일 입장문을 내고 “김혜자 선생님 본인께 확인한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9일 김혜자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GV)에서 “이거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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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8. 12. 13. 23:10
배우 김영옥과 김혜자가 50년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12월 13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82세 배우, 데뷔 60주년을 맞은 김영옥의 생애 첫 다큐가 그려졌습니다.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촬영 현장에서 연기에 임했는데요.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를 마치고도 "몰입을 온전히 하지 못해 찝찝한 기분"이라며 프로 의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그런 김영옥이 촬영장에서 만난 이는 바로 동료 배우 김혜자. 두 사람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란히 대상을 탄 드라마 '행복을 팝니다' 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는데 마이웨이를 통해 두 사람은 즐겁게 젊었던 날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김영옥은 "김혜자는 후배는커녕 동년배다. 나이만 나보다 어리다. (김혜자를) 내가 인정하는 게 아니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