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6. 16. 21:27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가 1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150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되는 사태까지 이르렀는데요. 참다못한 주민들이 거리로 나와 대책마련과 책임자 처벌에 대해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인천 일대 학교에서 급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정부는 인천시교육청에 긴급 재정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2시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인천 수돗물 사태 대응상황 점검 및 대책 회의에서 “인천시 내 피해 학교의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유 부총리는 “피해학교의 급식 안전관리 중심으로 실태와 대응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시민의 불안감과 걱정을 끝낼 수 있게 학교 급식과 먹는 물 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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