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20. 4. 16. 09:53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당선인은 검사 출신이지만 막대한 부가 보장된 전관예우 대신 교단을 택해 주목 받았다. 1958년 생인 소병철 당선인은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53세이다. 군대는 면제되었는데 사유는 척추절제술로 인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평검사 시절 묵묵히 일하는 소 당선인을 보며 주변에서는 “소처럼 일한다”고 평가했다.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소 당선인은 1983년 사법시험 25회(사법연수원 15기)로 검사에 임관했다. 법무부 검찰국, 대검찰청 연구관, 법무부 검찰 1·2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혔다. 퇴직 이후 대형 로펌에서 영입을 제안했으나 최초로 전관예우를 거절했다. 2017년 검찰총장 후보 4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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