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10. 11:13
이미선(49·사법연수원 26기)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과거 특정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면서 관련 재판을 진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청문회에서 관련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남편인 오충진(51‧연수원 23기)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와 함께 35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갖게 된 배경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에 앞서 이 후보자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10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 후보자는 "1997년 임용 이후 판사의 권한은 국민이 부여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재판에 임하려고 노력했다"며 "소송 당사자에게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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