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11. 17. 19:32
문재인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으로 민주화 운동권인 586세대를 대표해왔던 그가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 역학 구도에도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불출마 선언이다. 임 전 실장이 올해 1월 청와대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내년 총선에 출마해 국회 복귀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6월 자택을 서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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