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불출마]임종석프로필,전과,관련주(화인베스틸),주사파,임수경/임종석부인,딸

문재인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으로 민주화 운동권인 586세대를 대표해왔던 그가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 역학 구도에도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17일 임 전 실장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대로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사실상 내년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불출마 선언이다. 임 전 실장이 올해 1월 청와대 비서실장에서 물러난 직후부터 내년 총선에 출마해 국회 복귀를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6월 자택을 서울 은평구에서 종로구 평창동으로 옮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종로 출마설이 거론됐었습니다. 

일각에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동작을 출마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은 임 전 실장의 총선 불출마 표명에 대해 갑작스럽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내년 총선과 함께 차기 대권주자로도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인 지지율을 보였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은 주식 시장에서도 이른바 임종석 관련주들이 요동치기도 했습니다.

임종석 관련주로는 화인베스틸이 있는데요. 임종석의 앞날에 베팅한 많은 주식투자자들에게는 매우 혼란스러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처]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11/953894/



임종석(任鍾晳, 1966년 4월 24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입니다. 

임수경 방북 사건과 관련해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공안 사범이기도 하구요. 제16·17대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으며, 현재 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네요. 전라남도 장흥 출신입니다.

한편 독특한 이력으로는 2005년 당시 디씨인갤러리에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임종식 갤러리가 생겼습니다.


한양대학교 2학년 때 《소리개벽-1987년 설립》이라는 민중가요 노래동아리에 가입하면서 학생운동을 시작했으며, 한양대학교 총학생회장을 지내던 1989년 전대협 의장을 맡으면서 노태우 정부에 대한 학생시위 주도와 임수경 방북 사건으로 인해 구속되었습니다.


1993년 석방된 이후 청년정보센터를 창립, 청년시민운동을 주도하였구요.

1993년 5월 원주교도소에서 출소한 이후 8월에 한양대 4학년에 복학하였고, 1995년 8월 대입 10년 만에 졸업했습니다. 졸업식에서 총동문회장상과 공로상을 수여받았습니다.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젊은피 수혈론’에 따라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계에 투신해 그해 16대 총선에서 서울 성동구에 입후보하여 한나라당의 4선 의원이었던 이세기를 꺾으며 처음으로 원내에 입성했습니다.



박원순 캠프에서 활동하였으며, 2014년 6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냈습니다. 이 때문에 박원순 계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그는 1989년 2월 15일 여의도 농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지명수배되었습니다.

1989년 3월 12일 서울지방검찰청 공안부는 임종석의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같은 해 6월 30일 평양축전에 임수경을 대표로 파견하여 국가보안법위반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1990년 12월 26일 대법원 형사1부(주심 윤관 대법관)은 임종석의 상고를 기각해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으나 1993년 가석방 되었고, 1999년 사면복권되었습니다.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C%9E%84%EC%A2%85%EC%84%9D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부인은 환경운동연합 출신의 김소희 씨라고 알려졌는데요.

임종석이 전대협 의장으로 구속 수감되었을 당시 편지를 주고 받다가 연인,1996년 부부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슬하에는 딸 1명이 있네요.

당시 김소희 씨는 전대협의 평회원 신분이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을 그만둔 이유는 동화를 직접 쓰고 싶어서였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졸업 이후 현실과 이상이 부딪혀 한 차례 혼란의 시기를 보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대학 시절 시위하면서 '애국시민 여러분~'하고 외쳤는데 본인이 정작 '애국시민'이 되고 보니 달랐다고 합니다.



학생운동을 할 땐 자취방에서 빈둥거리고 놀아도 조직의 테두리 안에 속했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 안 한게 되더라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소회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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