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8. 12. 4. 08:41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2월 4일 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가슴 아픈 삶에 대해 그렸다.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트로트계에 입지를 넓히고 있는 가수 조정민(33세). 음대 출신이란 장점을 살려 ‘피아노 치며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어릴 적부터 가수를 꿈꿨던 조정민이지만, ‘트로트’를 택한 건 운명이었다. 조정민이 음대 재학 중이던 2007년, 아버지의 사업이 기울기 시작했다. 그 충격으로 고통스러워하던 아버지는 이듬해 2월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평생 전업주부로 살아온 어머니와 어린 두 남동생까지 네 가족의 생계가 현실로 다가왔다. 가수라는 꿈도 학교도 사치로 느껴졌던 조정민. 휴학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피아노 레슨, 카페 피아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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