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7. 2. 12:53
마약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박유천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 4단독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유천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렸는데요. 재판부는 "피고인(박유천)은 황하나와 1.5g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총 7회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며 "마약류 범죄는 사회적 폐해가 심각한 범죄라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 피고인의 다리털에서 나온 것으로 보아 필로폰을 오래 투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구속 이후 (필로폰 투약 사실을) 자백했고 잘못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과 없는 초범인 데다 2개월 넘게 구속된 상태로 반성 의지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단계에서는 보호관찰이나 치료 명령,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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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4. 3. 08:50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대학생 조 아무개 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처벌 받았는데, 그때 조 씨에게 필로폰을 판 사람이 황하나 씨였다고 밝혀졌기 때문인데요. 황 씨는 조 씨에게 투약해주기까지 했다. 조 씨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매우 놀랍게도 당시 경찰은 황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검찰은 무혐의로 처분했습니다. 이게 놀라운 것은 황하나 씨가 마약 판매자였기 때문입니다. 마약 사건에서 최종 소비자보다 판매자가 더 중한 처벌을 받는 게 원칙입니다. 그런데 황 씨에게 필로폰을 산 사람이 유죄를 받았는데, 정작 판매자인 황 씨는 무혐의가 된 것입니다. 불기소 의견을 낸 경찰이나, 무혐의로 결론을 낸 검찰이나 모..
정보/이슈2 Mr.&Mrs. KIM's 인간극장 2019. 3. 1. 11:45
가수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유천을 지칭하는 듯한 남성, 옛 연인에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입니다. 박유천의 전 연인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 글은 논란이 일자 삭제된 상태이나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황하나는 '남자 하나 잘못만나 별일을 다 겪는다. 저는 마음도 약하고 불쌍한 것 못봐서 절대 이런 글을 쓰거나 복수를 하거나 하는 사람은 못된다. 그런데 그 동안 너무 참아 모든 일을 공개하려 한다. 이런 글을 쓴다해서 나에게 이득 되는 거 없고, 손해인 것도 안고'며 장문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어 '그의 비겁하고 지질함에 터지고 말았다. 매니저까지 불러 잘못을 저지르고 도망갔다. 지금 그의 회사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