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인재영입제13호]이수진 부장판사,이수진 판사 프로필,나이,학력,고향,남편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늘 포스팅 할 내용은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사법농단 내부고발자로 알려진 이수진 전 판사를 영입했다는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로써 이수진 전 판사는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 제13호가 되었습니다.

이수진 전 판사는 1969년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 52세이구요. 이수진 판사의 고향은 충남 논산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등학교는 전주 성심여고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수료했습니다.

경제학을 전공한 그녀는 독특하게도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였고, 사법연수원 31기입니다.

또한 2002년 인천지방법원으로 첫 발령을 받아 판사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서울고등법원,중앙지방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대법원 재판연구관,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까지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3일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수진 전 판사는 영입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사법 농단 사태 당시 여성 판사로서 가장 앞장서서 개혁을 요구했던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전 판사 또한 민주당 영입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고 합니다.

이 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 민사심층연구조에서 연구관으로 일할 당시 강제징용 사건 판결이 지연된 의혹이 있다고

언론에 폭로해 주목받았습니다.

2016년 양승태 대법원장 인사 전횡을 비판하는 공개토론회 개최를 막으라는 법원행정처 지시를 거부해 인사불이익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진 전 판사는 현재 국회에서 '스톱'이 된 사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수진 전 판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4.15 총선 출마와 관련하여 지역구로 출마할 것이라며 비례대표 직은 아닌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어느 지역구로 출마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당과 논의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탄희 전 판사에 이은 이수진 전 부장판사의 영입으로 법관 출신 인사가 정치권으로 직행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측하였는데요.

이수진 전 부장판사는 4선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서울 동작을 지역에 공천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같은 여성 판사 출신들의 정치신인과 배테랑의 대결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수진 전 판사의 자세한 프로필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수진 판사 가족,남편 관련 정보는 아직 미공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