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여배우]박수인 캐디에게 갑질논란,박수인 나이,학력,프로필

골프장에서 ‘갑질’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박수인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박수인은 23일 “당시 캐디의 행동이 비매너적이었다. 그래서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했는데 그게 갑질이냐”며 “우리 팀이 문제가 아니라, 앞에 두 팀이 밀려서 진행을 못한 것이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우리가 마치 잘못한 것처럼 나왔다”고 말했다.



사진을 찍느라 진행을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그날 사진을 찍지 않았다. 경기 전에 단체로 찍은 사진만 있고, 다른 사람들이 몇 번 찍어준 것은 있지만, 셀카는 찍지도 않았다. 사진 때문에 느려졌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장에 사과를 받기 위해 연락했는데, 캐디 연결도 안해줬다. 나 혼자 만이 아니라 같이 간 지인들도 아는 부분이다. 후기 게시판에 영수증과 내용을 올린 것이다. 고객으로서 잘못된 부분을 말한 것이 ‘갑질’이냐”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도 박수인은 “만약 오해가 될 부분이 있다면 사과하겠다. 그러나 제가 갑질을 했다거나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것은 정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 영화 '몽정기'로 데뷔한 박수인은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귀접' 등에 출연했다.

박수인은 지난 2008년 '며느리와 며느님' 2012년에는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강철본색'에도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박수인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된 '귀접'의 CGV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에서 귀접 경험을 털어놔 주목받기도 했다.



이날 박수인은 "개인적으로 귀접에 관심이 많아서 이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잘 표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실제로 귀신을 본 적도 있고 귀접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 박수인은 "극중 노출이 있어서 부담스럽긴 했지만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박수인은 1989년 생. 올해 만31세이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에 재학하였다.

[출처]https://www.dailian.co.kr/news/view/907211/?sc=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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