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경추천명소]천지연 폭포 야간 개장 시간,입장료,기본정보!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제주 야경 명소인 천지연 폭포에 대해 포스팅해드릴게요~

저녁식사 후 산책을 하고 싶은 거리를 찾으시거나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마음껏 느껴보고 싶은 분들께 야간에 천지연 폭포에 가볍게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천지연폭포는 이미 제주(서귀포) 관광명소로도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길이 22m, 너비 12m(물이 많을 때), 못의 깊이 20m. 조면질(粗面質)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 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입니다. 폭포 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膽八樹) 몇 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 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松葉蘭)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 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식물뿐만 아니라, 폭포 아래 물속 깊은 곳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열대어의 북한계지가 또한 이곳이라는 사실이 중요시되어 천지연폭포는 ‘제주도 무태장어 서식지’라는 명칭으로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무인발권기에서 카드와 현금으로 모두 결제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천지연 폭포 야간 개장은 저녁 9시 20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 시간은 오전9:00~저녁09:20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한 대상자에 대한 정보입니다.

6세이하, 65세이상,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는 모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한 제주도민,명예도민증 소지자 및 국가유공자들도 무료 입장 대상자입니다.

성인(25세부터) - 2,000원

어린이(7세~12세) - 1,000원

청소년(13세~24세),군인 - 1,000원입니다.


저희는 아무것도 해당이 되지 않은 일반 성인이므로 2,000원*2명 총 4,000원 결제했습니다.



12월의 첫날이었는데도 날씨가 춥지 않았고, 숲이 우거져 있어 공기도 맑아 산책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낮에만 와봤었는데 이렇게 조명이 켜진 늦은 밤 천지연 폭포를 향해 걸으니 또 다른 매력이 있더군요.





검표소에서 직원에게 표를 보여주어 본격적으로 산책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조명도 그리 밝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람이 별로 없어 좋았습니다.


조명에 비친 아름다운 야생화도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물줄기 소리가 들려오면 거의 도착했다는 신호입니다~




걷기 시작한지 15분 남짓되었는데 웅장한 천지연 폭포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옆사람의 말이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장엄한 기운...




폭포 곁에 앉아 한참 있으면서 천지연의 기운을 마음껏 담아갔습니다.




이렇게 포토스팟이 있더라구요.




저녁에도 충분히 밝은 빛을 발하고 있는 아름다운 꽃들...



이 돌다리를 건너면 이제 출구에 도착했다는 뜻입니다.


저녁식사 든든하게 하신 후에 산책하고 싶은 분들은 제주 야경 명소 중 한 곳인 천지연 폭포를 추천합니다.

입장료도 부담되지 않고 산책로도 그리 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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