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꽈배기]충남 당진 독일빵집 위치,영업시간,메뉴,가격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꽈배기로 빚 5억원을 청산하고 연 매출 9억의 빵집 사장이 된 심중섭씨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옛날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제빵 경력 40년 중섭 씨. 그가 만드는 꽈배기는 하루 4천 개 이상 팔리는 당진의 명물입니다.

‘서민갑부’ 꽈배기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꽈배기로 빚 5억원을 청산하고 연 매출 9억의 빵집 사장이 된 심중섭씨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독일빵집이라는 곳인데요.

이 곳의 꽈배기 비밀은 밀가루 반죽의 보통 꽈배기와는 달리 중섭 씨의 꽈배기에는 자체 개발한 천연 발효액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발효액은 찹쌀 꽈배기의 쫄깃함을 극대화 시켜준다고 합니다.

심중섭 씨는 다양한 꽈배기 개발을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오징어를 손질해 먹물을 넣어 만든 ‘오징어먹물 꽈배기’를 비롯해 ‘흑임자 꽈배기’, ‘꿀 꽈배기’ 그리고 당진 특산물 청삼(햄프씨드)을 넣은 ‘청삼빵’등을 만들어냈습니다. ‘청삼빵’은 특허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그는 과거 프렌차이즈 빵집 운영을 하며 탄탄대로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서비스 빵 제공과 인테리어회사 직원들의 횡령으로 4억원의 빚을 지게 되면서 시련을 겪었습니다.

이런 절망 속에서도 자신만의 레시피로 꽈배기를 만들어 결국 재기에 성공해 연 매출 9억원의 서민갑부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이미 당진 독일빵집은 생활의 달인에도 수차례 방영될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위치는 충남 당진시 밤절로168

꽈배기는 1개당 500원입니다.

영업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한 모든 날 오전 4시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