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카페]인스타그램 성지! 수만리 커피(메뉴,가격,위치)

안녕하세요.

김씨네 인간극장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화순에 멋진 카페.

인스타그램에는 이미 성지가 된 수만리커피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역시 사람들이 몰려드는 곳은 그만큼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위치 지도 첨부해드립니다.

절대 차가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ㅎㅎ


인근에 화순 적벽이라는 관광지가 있고, 주변 공원에 철쭉이 예쁘게 피어있어서인지 광주에서 화순 수만리커피까지 가는 길목이 근로자의 날 오후인데도 교통체증이 심했답니다.



수만리커피 주차장가는 입구입니다.

주차장이 3곳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리가 없으면 표지판을 따라서 계속 안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 비슷한 공터가 보입니다.

수만리커피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멋진 경치에 놀랐습니다.

이 날은 전 날까지 비가 내렸던 날이라 미세먼지도 없었기 때문에 밖 테라스 쪽에도 손님들이 많이 앉아 있었습니다.

다만, 바람이 좀 불었지요.







수만리커피 내부 사진입니다.

수만리커피는 매일 오전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구요.

저녁에 와도 멋진 조명과 경치의 조화가 기대될 것 같았습니다.

자리가 없어 밖 테라스 난간에 서서 주문한 음료를 대길할 만큼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2층과 1층에 자리가 있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높은 2층에서 경치 구경하는 것을 원하는 듯했습니다.

1층은 비교적 자리가 여유로웠습니다.




수만리커피 메뉴판입니다.

수만리커피에서는 1인 1음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구요.

참고로 드립커피 전문점입니다.

그래서 김씨 부인은 드립커피를 주문했고, 저는 시원하게 미숫가루 한잔 주문했습니다.

오후 4시 경이라 출출한 나머지 바나나파운드케이크(4,000원)도 함께 주문했네요.

손님들이 워낙 많아 20분 가량 대기한 이후 음료를 받을 수 있었답니다.





야외 테라스 사진입니다.

약간 고지대에 있어 산 능선이 보이는 뷰가 일품이었습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단위,연인끼리도 많이 찾았구요.

특히 철쭉 구경을 하는 상춘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습니다.

설거지할 시간도 모자라서 머그컵이 동이 났다며 테이크아웃 잔에 대신 주게 되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드립커피는 쓰지 않고 커피 향도 너무 좋았습니다.

미숫가루도 양이 조금 적을 뿐 고소한 맛이 좋았구요.

케이크는 4,000원짜리 치고는 너무 작았습니다.

그래도 긴 드라이브 시간 이후 달달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멋진 장소였습니다.

화순적벽이라는 관광지도 있구요.

철쭉도 예쁘게 펴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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