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수현, 극단적 선택 이후 회복 중/동명이인 조수현/유채영 친구/자살시도이유/스틸녹스
- 정보/이슈2
- 2019. 5. 11. 08:38
밤 사이 또 다시 연예계 사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방송인 조수현 씨(본명 조은숙·37)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동명이인 배우 조수현 씨(34)가 오해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3분경 '조수현 씨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한 이는 조 씨(본명 조은숙)의 친동생이었습니다.
경찰은 소방당국과 공조해 조 씨의 자택으로 출동했는데요. 조 씨는 소파 주변에 쓰러져 있는 상태였고, 주변에선 스틸녹스(수면제) 약통이 발견됐습니다. 조 씨는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면제의 일종인 스틸록스 성분의 약통이 소파 옆에서 발견됐다"며 "50정짜리 약통에 30정 정도만 남아 있어 20정 정도 복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매체는 이 소식을 전하며 조 씨의 사진이 아닌 이름이 같은 다른 배우 조수현 씨의 사진을 사용하여 지인들로부터 수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된 조수현 씨는 82년 생으로 85년 생 조수현 씨와는 다른 인물입니다.
이에 대해 85년 생 조수현 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자신의 사진이 도용되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사건 당사자인 조수현 씨의 쾌유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포털사이트에 검색 시 조수현이라는 인물이 한 명 더 있는데요.
바로 영화배우 조성하 씨의 딸이자 최근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96년 생 조수현씨도 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는 고(故) 유채영 후배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여러 영화와 연극에서 크고 작은 배역을 맡은 그는 7~8년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된 후 비연예인으로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전 소속사 대표는 두세 달 전까지 안부를 주고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는 지난 10일 한 매체에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지금 몸을 회복 중에 있다. 추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미스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정 출신인 조수현은 SBS '한밤의 TV연예' 리포터로 활동했다. KBS 아침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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