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계명대 축제 '어때?' 무대에서 상의 리본 풀어져(현아 움짤,노출,계명대 축제 영상)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에서 노출사고 위기에 처했지만 능숙하게 대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해당 공연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그녀만의 당돌한 행보에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는 지난 16일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어때'를 부르던 중 탑 상의를 묶은 리본이 풀어지며 신체가 노출되는 상황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현아는 당황하지 않고 공연을 이어나가며 마이크를 잡지 않은 손으로 상의를 잡아여민 채 무대를 소화했습니다. 아찔한 사고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12년 간의 무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는 호평이 많습니다.


특히 사고 다음날인 17일 현아는 "구미대학교·계명대학교 고맙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공연 영상과 사진 등을 게재했습니다. 이번 해프닝을 '쿨하게' 넘기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연인인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세운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수 현아는 1992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재학 중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이 되었고, 약 4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7년 원더걸스의 싱글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탈퇴를 했습니다.


이후 2009년 큐브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포미닛의 멤버로 합류해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구요. 

이후 2010년 1월에는 첫 솔로 싱글 〈Change〉를 발매했고, 골반춤이라는 안무를 유행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습니다. 이어 2011년 7월에는 첫 번째 EP 음반 《Bubble Pop!》을 발매했고, 동명의 타이틀곡인 〈Bubble Pop!〉은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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